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91흥진호 나포사건 (문단 편집) == 사건의 전개 == [[2017년]] [[10월 16일]], 한국인 선원 7명과 베트남인 선원 3명 등 총 10명의 선원을 태운 '흥진호'는 복어잡이를 위해 울릉도 저동항을 출항하였다. [[10월 17일]], 흥진호는 한·일 중간수역에서 조업을 하였으나 조업이 잘 되지않자, 이에 [[10월 18일]]부터 북동쪽인 한·일 중간수역 북서측 끝단으로 이동하여 어탐 활동을 하였고, 서쪽인 북한 측 수역으로 갈수록 어군이 많은 것을 확인했다. 이후 흥진호는 오전 05시 경부터 고의적으로 북한해역을 침범, 한·일중간수역 경계에서 북한 측 해역으로 약 50마일(약 92km) 내측까지 진입하여 조업을 하였다. [[http://news1.kr/articles/?3144893|#]] [[10월 19일]] 오후, 흥진호는 설치해 둔 어구 150통 중 50통 가량이 절단된 것을 확인하고, 근처에 있는 북한 어선을 향해 2~3m까지 접근해 어구 훼손에 대해 항의하였다.--상남자--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540290§ion=sc2|#]] [[10월 20일]], 오전 10시 19분 경, 흥진호는 울릉도 북 동방 약 183해리 부근에서 조업을 한다고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국에 알린 뒤, 이후 조업위치를 더 이상 보고하지 않았다. [[10월 21일]] 오전 0시 30분 경, 조업 중 중국 어선 모양의 북한 경비정이 싸이렌을 울리며 접근하자, 흥진호는 남동쪽으로 도주한다. 그러나 1시간 이후, 결국 북한 경비정에 나포된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540290§ion=sc2|#]] 이후 흥진호는 원산항으로 예인되었고, 선원들은 26일까지 인근 여관에 2명씩 수용돼 조사받았다. (그 후 선원과 선장의 주장이 바뀐다. 선장은 [[원산시]] 12층의 호텔에 억류되어 있었다고 말하고 선원들은 [[여인숙]]에 억류되었다고 말했다.) 북 해역에 침범한 것을 인정하는 진술서를 쓰게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가혹행위]] 등은 없었다고 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31/0200000000AKR20171031203351001.HTML|##]] 조사 중 흥진호 선장이 고의로 [[월북]]해 조업 중 나포 되었다고 시인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69&aid=0000249257&date=20171104&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10월 27일]], 오전 6시 30분경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난 21일 새벽 동해상 북측 수역을 침범한 우리 어선을 단속했으나, 배와 선원을 27일 오후 6시 30분(평양 기준 오후 6시 30분)에 돌려보낼 것이라고 통보하였다. 이에 대해 오전 10시 30분, [[통일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당 시각에 우리 선원과 선박을 동해상에서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unitv.unikorea.go.kr/web/unitv_vod_view.html?n=4243&m=2&s=&p=1&search_type=&search_word=|통일부 정례브리핑]] 오후 6시 40분 경, 북한은 동해 북방한계선에서 흥진호와 선원들을 송환하였다. [[http://www.ytn.co.kr/_ln/0115_201710272044302075|#]] 흥진호는 해양경찰청 경비정의 호송을 받으며 오후 10시 10분 경 속초항으로 입항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7/0200000000AKR20171027192300062.HTML?input=1195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